창녕군, 2025년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

  • 2025.11.25 22:24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군, 2025년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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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매표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 산림복지서비스 용역 수행업체인 포레듀오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단풍철 화왕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국산목재 사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높였다.

군은 나무가 생장 과정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목재에 저장함으로써 탄소저감 효과를 갖고 있으며, 목재 1㎥당 약 0.5~0.6톤의 탄소가 저장되는 만큼 국산목재 사용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목재 사용만으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주 소득 증대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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