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근로자가요제’ 개최... 노동의 가치를 노래로 전하다

  • 2026.04.30 16:23
  • 2시간전
  • KBS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KBS 미디어가 주관하는 ‘제47회 근로자가요제’가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첫 노동절을 맞아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4월 9일 녹화를 마친 이번 가요제는 노동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참가자들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유명 가수 송가인과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홍지민 그리고 라포엠, 자두, 박서진 등 초대 인사들의 축하 무대까지 어우러져 전 세대가 어우러져 흥을 즐기는 모습이 공영방송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장관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국무총리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직접 수여했다.

김영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무대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우리 사회의 주인공인 노동자들의 열정과 희망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일터와 삶의 균형을 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노동절의 의미를 더할 이번 ‘제47회 근로자가요제’ 본방송은 5월 1일 오후 12시 10분에 KBS 1TV를 통해 전국 방송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노동자들의 땀방울이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지는 이번 가요제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