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약손명가 전 대표의 갑질 논란’ 오늘(7일) 밤 9시 방송

  • 2026.05.07 09:31
  • 1시간전
  • MBC
[실화탐사대] ‘약손명가 전 대표의 갑질 논란’ 오늘(7일) 밤 9시 방송

대한민국 에스테틱 업계 선두 브랜드 약손명가의 수장이었던 김 전 대표. 그녀는 500만원에서 시작해 10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된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현재는 사내 이사직을 맡고 있다. 가맹지점의 원장들은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번듯한 매장을 가진 원장으로 만들어주겠다는 그녀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기에 이곳의 간판을 다는 순간 탄탄대로가 열릴 줄만 알았다.

하지만 기대는 현실과 달랐다. 막상 매장을 열고 나니 본사의 감시와 압박은 점점 심해져만 갔고 여기에 본사와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미수금까지 쌓여갔다. 때문에 이들은 퇴근 후에도 본사에 들러 새벽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강제로 들어야만 했다는데...

업무를 넘어선 요구들도 문제다. 김 전 대표는 고객 관리를 이유로 외모와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며 원장들을 감시했다고 한다. 일정 기준을 지키지 못할 경우 가맹지점 원장이 스스로 벌칙을 정하게 했다. 매달 통장에 쌓여가는 감당하기 힘든 미수금. 지나친 감시와 외모관리에 대한 압박. 강제로 이어진 밤샘교육까지...성공의 길을 열어줄 것만 같았던 그녀와 이제는 악연이 된 그들. 도대체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우리는 현대판 노예들입니다.”...사생활 조차 빼앗긴 원장들

본사 교육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이어졌다. 김 전 대표가 전달한 내용은 모두 암기하고 수시로 공부해야만 했다고 한다. 새벽까지 이어진 교육으로 다음 날 업무에도 지장이 있었다는 원장들. 이처럼 가맹점주와 본사 대표의 관계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일들은 계속됐다.

김 전 대표는 외모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원장들에게 매일 체중을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심지어는 성형수술을 할 때조차 허락을 받도록 했다. 그럼에도 원장들은 본사의 무리한 지시에 쉽게 반발하지 못했다. 한 번 발을 들이면 거대한 채무와 소송 위협 때문에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다는 ‘에스테틱 왕국’. 이들은 왜 비상식적인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던 걸까? 오늘(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원장들을 압박했던 엄격한 규칙과 벌칙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도심 한복판, 차와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파고들며 질주하는 무리가 나타났다. 대한민국 청소년들 사이에 ‘픽시 열풍’이 불고 있다. 가파른 내리막길에서도, 보행자가 오가는 인도에서도 마치 ‘사고는 남의 일(?)’ 이라고 굳게 믿는 듯 그들은 위험천만하게도 멈출줄 모른다. 유행처럼 올리는 SNS영상에서는 춤을 추듯 자전거 위에서 묘기를 부리고, 곡예를 펼치는 장면이 숨이 막힐 정도로 위태롭다.

실제로 끊임없이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원인은 ‘픽시 자전거’에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차와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에서도 좀처럼 속도를 늦추지 않는데 그들만의 세상에서는 위험할수록 멋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경찰 단속을 피할 수 있는 밤이 되면 더욱 과감해져 단체로 무리를 지어 위험한 질주를 계속하기도 한다. 브레이크를 달면 겁쟁이로 놀림 받는다는 기이한 문화까지 번져 위험을 알면서도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는데... 아이들은 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에 열광하는 걸까?

뉴욕의 서류 배달 메신저들이 저렴한 부품을 모아 조립해 시작된 픽시 자전거 문화. 그런데 요즘 한국 10대들 사이에서는 사정이 크게 다르다. 수백만 원짜리 비싼 부품을 바꿔 끼우며 나만의 자전거를 만드는 커스텀 열풍이 번지고 있는데, 중고 거래로 희귀 부품을 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드는 데 열을 올린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인 브레이크는 달지 않아 각종 자전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까지 보내며 사고 예방에 나섰고, 경찰들도 집중 단속을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아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지어 가짜 브레이크를 달아 어른들의 눈을 속이기까지 한다.

사고의 위험보다 유행에서 뒤처지는 것이 더 무서운 아이들. 무책임한 이들의 위험천만 질주로 이미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지만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인도 위를 질주하는 배달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에 이어 이제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까지 등장해 보행자 안전은 크게 위협받고 있는데... 예견된 위험 앞에서도 질주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로 위의 시한폭탄인 픽시 자전거 실태를 오늘(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