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반복되는 ‘여름철 찜통 정전’... 인구유입 못 따라가는 전력 인프라 해결해야
- 2026.08.11 11:49
- 2시간전
- 데일리그리드
SUMMARY . . .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 급증 등으로 변압기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한전 긴급복구반이 밤샘 복구 작업에 나섰으나, 급증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지역 인프라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체감온도가 34도를 넘어서는 무더위 속에서 한전 광주지사 긴급복구반은 곤지암 현장 조치를 마친 뒤 오후 10시 15분경 신현동 현장에 도착해 고소작업차를 동원한 전신주 퓨즈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한전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량 폭증으로 변압 과부하가 발생해 퓨즈가 차단됐다"며 "오후 5시 이후부터 관내 15개 민원 현장을 찾아 순차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복구를 기다리던 주민 A씨는 "열대야 속에서 아이와 함께 차 안 에어컨을 켜고 대기했다"며 "한전 직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관내 여러 현장을 이동하며 고생하는 것은 감사하지만, 여러 지역에서 빈번하게 정전이 발생되고 있다면 광주시 차원에서 전력망 재정비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 출처 :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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