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농구, 한일전 완승! SBS 2049 시청률 3경기 연속 1위!

  • 2026.09.14 14:53
  • 1시간전
  • SBS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중계사진 및 해설위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3경기 모두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전날 방송한 남자 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일본 경기는 수도권 0.8%의 20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MBC(0.6%)와 KBS1(0.3%)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이로써 SBS는 대한민국의 남자 농구 조별리그 1차전부터 3차전까지 3경기 모두 수도권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 생중계로 펼쳐진 이번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은 100-86으로 승리하며 조별리그 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대한민국은 1쿼터 이정현의 3점포를 시작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19-17로 앞섰다. 2쿼터에는 이정현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때 8점 차까지 달아나며 기세를 올렸다. 정우영 캐스터는 이정현의 첫 3점포에 “오늘을 위한 침묵이었기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전태풍 해설위원도 “이정현 선수, 오늘이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의 추격이 이어지며 40-40 동점을 허용한 대한민국은 전반 종료 직전 역전을 당하며 40-42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부터는 한국과 일본이 리드를 주고받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한민국은 장재석의 골밑 활약과 이정현의 외곽포를 앞세워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65-65 동점 상황에서 이정현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이정현이 극적인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71-66으로 앞서자 정우영 캐스터는 “몇 번을 봐도 더 보고 싶은 장면을 이정현이 만들어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4쿼터에도 대한민국은 장재석의 골밑 플레이와 이정현의 외곽포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일본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100-86 승리를 완성했다. 이정현은 25점과 3점슛 5개를 기록하며 ‘일본 킬러’다운 활약을 펼쳤고, 장재석 역시 18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오늘은 정말 장재석이죠”라고 극찬했고, 전태풍 해설위원도 “오늘 MVP”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전태풍 해설위원은 팽팽한 승부 속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이제 퇴근 시간이죠”라는 특유의 돌직구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경기 막판 “제 사과 취소할게요. 제 말이 맞았어요. 퇴근 시간이에요”라고 말해 긴장감 넘치는 중계에 유쾌한 활력을 더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경기 마지막 “이렇게 마지막 쇼, 믿을 수 없는 100점을 찍고 있는 대한민국. 우리는 오늘 100점짜리 경기를 했습니다”라며 승리를 자축했고,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100점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전승을 거뒀다.

한편, SBS에서 생중계하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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