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가을밤 음악으로 물들다… 1만6천명 함께한 축제

  • 2026.09.14 14:42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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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가을밤 음악으로 물들다… 1만6천명 함께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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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사회의 소외 계층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공 서비스 종사자 등을 초청하는 등 '모두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축구경기와 각종 대형행사로 교통혼잡과 소음 등 불편을 감수해 온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기장 운영 성과를 문화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행사 취지"라고 설명하며 "경기도·수원시 및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소방·군인·의료진 등 공공을 위해 힘쓰는 이들과 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월드컵재단은 행사 전 분야별 유관기관과 2회에 걸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구역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으며, 공연 종료 후 객석 구역별 순차 퇴장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화준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많은 도·시민이 한자리에서 공연을 함께 즐기며 가을밤의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365일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기장 운영 성과를 도·시민과 나누는 문화·공익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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