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호 작가 개인전 핸드프린팅 ‘Natural’ 개최

  • 2026.09.22 17:44
  • 10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박형호 작가 개인전 핸드프린팅 ‘Natural’ 개최
SUMMARY . . .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초기 사진 기법인 '시아노타입 프린트(Cyanotype Print)'와 국내에는 아직 대중적으로 많이 소개되지 않은 판화적 성격의 '젤프린트(Gelli Printing)' 기법을 활용한 핸드프린팅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손의 움직임, 재료의 우연성, 작업 순간의 감정이 레이어처럼 쌓여 완성되는 핸드프린팅 작품들은 디지털의 정교함과는 다른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질감을 전달한다.

박형호 작가는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사진의 근본적인 원리와 원시적 방식 속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했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작품 속에 담긴 작은 자연의 흔적을 통해 순수한 감정과 기억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집으로는 '흙내음풀냄새', 'Blue에 젖다', '대나무면서' 등을 발간했으며, 미국 뉴욕 첼시갤러리 Reunion전 전시 및 완판, 개인전 및 초대전 19회, 국내외 각종 기획전에 참여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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