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새로운 풍토

  • 2026.11.06 06:09
  • 1시간전
  • 프레시안
학문의 새로운 풍토
SUMMARY . . .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역사도 살펴볼 것을 권하면서 민족국가 역사서술의 편협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집단들의 행로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상황에 갈수록 큰 영향을 받음을 분명히 알게 되면서, 나는 중국사 연구를 넘어 마오쩌둥 중국의 시사에도 관심을 키우게 되었다.

프린스턴의 고등학술원(Institute of Advanced Studies)이나 옥스퍼드의 올소울스 칼리지(All Souls College) 같은 연구 중심 기관을 만들어 유출된 인재를 복귀시킬 필요가 제기되어 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태평양학의 4개 연구원(research school)이 설립되었다.

특이한 현상으로 보였지만, 쿠알라룸푸르(KL)로 돌아갈 때까지 몇 해 동안 연구에 전념하고 싶은 내 입장에 편리한 조건이어서 별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풍성한 문서와 학술지와 도서에 빠져 지낼 뿐, 각자의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동료들을 내가 건드릴 생각도 없었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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