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층 증오 증폭, 민주당 결단해야 국민 신뢰"
데일리중앙,
2023.03.20 07:0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인이 증오의 씨앗을 뿌리면, 밑에 내려가면 갈수록 증폭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그것이 정말 굉장하게 돼 버린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의 변화를 강조하는, 원래 민주당이 잘해왔던 변화하고 역동적인 정치문화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지난 17일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나고 왔다는 박 의원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20대 청년들부터 지지가 떨어져나가는 우리 당의 지금 정치 행태나 문화가 다시 청년들이 함께...
출처 : 데일리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