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 개최

함안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 및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함안군민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축제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안전 활동에 앞장서 온 모범운전자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인 '5대 반칙운전'(▲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위반 ▲끼어들기 ▲非긴급구급차 법규위반) 근절을 위한 공동체 신뢰 회복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영세업자를 울리는 ▲노쇼사기 ▲무전취식 등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수칙과 범죄 수법도 공유했다.

함안경찰서장(총경 성백섭)은 부족한 경찰력을 대신해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함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