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 마이 보이즈] 워너원, '에너제틱'→'Beautiful' 무대에 특급 칭찬 "이렇게 데뷔하면 될 듯"

  • 2025.08.04 11:14
  • 7시간전
  • SBS
B:MY BOYZ 3라운드 TOP IDOOL Wanna One Beautifil, 오랜만에 뭉친 Wanna One, 옛 생각에 울컥했던 Wanna One, Wanna One 하성
'비 마이 보이즈' 워너원, '에너제틱'→'Beautiful' 무대에 특급 칭찬 "이렇게 데뷔하면 될 듯""우리만큼 소중한 시간"…'비 마이 보이즈' 워너원, 서바이벌 선배가 전한 진심 응원워너원, '비 마이 보이즈' 커버 무대에 울컥 "옛날 생각 나면서 몰입돼"'비 마이 보이즈' 3라운드 B:GINNER's PICK 4色 무대 본격 시작! 워너원도 감동한 웰메이드 무대'비 마이 보이즈' 워너원 이대휘 "강준성 도입부 소름 돋아"…원곡자 후이까지 "조화로워"'비 마이 보이즈' 강준성 도입부, 리쯔웨이 고음, 효 리더십까지…함께 성장한 시간에 '울컥''비 마이 보이즈' 카이, 어벤저스 상대로 이변 일궈낼까…'BOOMERANG' 무대 준비 심기일전'비 마이 보이즈' 문재일·김정훈·이연태, 역시 어벤저스 조합! 'BOOMERANG' 카리스마 오프닝

'B:MY BOYZ' 워너원과 함께하는 3라운드 'B:GINNER's PICK'이 흥미진진하게 시작됐다.지난 2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7회에서는 세 번째 TOP 아이돌 워너원 배진영, 이대휘, 하성운, 박우진과 함께한 3라운드 'B:GINNER's PICK(비기너스 픽) 매치'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이날 MC 아이들 미연, 덱스가 처음으로 동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TOP 아이돌 워너원에 대해 "역대급 임팩트의 육각형 아이돌이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소개했다. 박우진은 "B:GINNER(비기너)들이 저희가 겪었던 만큼 소중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심사숙고해서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휘는 "한 팀으로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하겠다"라며 기준을 공개하기도 했다.지난 방송에서 시그널송 돌발 미션을 성료한 B:GINNER들은 이번 3라운드에서도 직접 많은 것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선보였다. 돌발 미션 최하위부터 역순으로 '팀원 밀어내기' 방식으로 워너원의 대표곡 '에너제틱(Energetic)', 'Beautiful(뷰티풀)', 'BOOMERANG(부메랑)', '활활(Burn It Up)' 등 4곡 가운데 원하는 노래를 선택해 팀을 이루는 게 그 시작이었다. 이어 '에너제틱'과 'Beautiful'을 고른 두 팀, 'BOOMERANG'과 '활활'을 고른 팀은 각각 2곡의 1절과 2절을 나눠서 무대를 준비해야 했다.시그널송 돌발 미션 1위를 차지한 문재일·이준명이 '활활'을 선택하면서 치열한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설렘의 시작 '에너제틱'에 최요한·리쯔웨이·윌리엄·김보현·이쿠토·히로토, 한 편의 소설 감성 'Beautiful'에 임지환·하루토·아이·효·강준성·서준혁, 강렬한 비트 'BOOMERANG'에 이윤성·카이·반다니엘·장원·양성희·박준혁, 타오르는 열정 '활활'에 김정훈·박세찬·양현빈·이연태·이준명·문재일이 각각 참가하며 '워너원 키즈'들의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첫 번째 대결은 '에너제틱'과 'Beautiful' 팀이었다. 워너원은 "'에너제틱'은 고마운 곡이자 '비 마이 보이즈' 마스터 후이 형이 선물로 주신 곡이라 감회가 새롭다. 'Beautiful'은 해외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서정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뷰티+제틱(최요한·리쯔웨이·윌리엄·김보현·이쿠토·히로토), 에너+풀(임지환·하루토·아이·효·강준성·서준혁) 팀이 무대에 올라 팀 스위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에너제틱' 무대가 먼저 펼쳐졌다. 히로토는 파워풀한 보컬을 자신했고, 효는 "후이 마스터님이 만드신 노래라 더 잘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준성이 인상적인 도입부를 맡은 에너+풀 팀은 안정적인 군무와 보컬로 1절을 소화하며 원곡자 후이로부터 "보컬의 합이 조화롭다"라는 칭찬을 얻었다. 2절을 맡은 뷰티+제틱 팀은 김보현, 윌리엄의 지각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팀워크를 통해 실력을 키워갔고, 리쯔웨이의 고음으로 주목 받았다.무대를 본 하성운은 "에너+풀 팀에게 박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뷰티+제틱은 군무가 어수선한 느낌이라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대휘는 "강준성의 도입부에 소름이 돋았다. 서준혁도 첫 후렴을 안정감 있게 가창했다"라고 칭찬했고, 박우진은 "효가 랩 파트에서 한국어 딕션이 좋더라"라며 감탄했다. 하성운은 "리쯔웨이가 후반에 어려운 고음을 소화한 게 대단하다"라고 전했고, 배진영과 박우진은 "김보현의 에너지가 좋았다"라고 짚었다.이어 감성적인 'Beautiful' 무대가 공개됐다. 뷰티+제틱은 1절에서 멀어진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에너+풀은 2절에서 함께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중간점검에서 아련한 느낌, 춤의 디테일을 지적 받은 두 팀은 곡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서준혁은 "아이가 연습할 때 정말 귀엽다. B:GINNER들과 함께한 시간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말했고, 도입부를 맡은 김보현과 후렴구를 부르는 리쯔웨이는 보컬 연습을 함께하면서 우애를 나눴다.노래가 끝나자 눈물을 흘리며 진정성을 담아낸 'Beautiful' 무대에 이대휘, 박우진은 "이렇게 데뷔하면 될 것 같다. 라이브를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배진영과 하성운은 "임지환이 눈물을 흘릴 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면서 몰입이 되고 울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성운은 "리더 효가 중심을 잘 잡아줘서 좋은 무대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리쯔웨이도 잘했다"라고 호평했고, 배진영은 "뷰티+제틱은 제스처와 표정이 무대에 잘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대휘는 윌리엄에게 "어색함을 개선하면 본인 파트를 더 잘 소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어 'BOOMERANG'과 '활활' 대결에 앞서 워너원은 "진짜 어려운 노래"라며 "'활활'은 파워풀하고 불 날 것 같은 분위기가 연상되는 곡이다. 'BOOMERANG'은 이미지적인 변신을 도전해서 아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활+메랑(이윤성·카이·반다니엘·장원·양성희·박준혁), 부+활(김정훈·박세찬·양현빈·이연태·이준명·문재일) 팀은 무대에 등장했다. 박세찬은 "카이 형의 포인트 안무를 보고 소름이 돋아서 견제된다"라고 말했고, 반다니엘은 "춤을 잘 추는 문재일 형을 필두로 어벤저스 팀을 상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어벤저스에 대항하는 활+메랑 팀은 카이를 중심으로 첫 연습을 시작했다. 카이는 "지금보다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라며 글로벌 참가자들에게도 영어를 사용해 쉽게 설명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다. 리더 장원은 "카이가 연습을 주도했고, 놓치는 부분은 도와줬다"라고 고마워 했다. 이에 중간점검 때부터 남다른 패기를 드러냈고, 부+활 팀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어벤저스 부+활의 압도적인 실력, 다크호스 활+메랑의 매력적인 반전 가운데 어느 팀이 'TOP PICK'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어 부+활 팀의 어벤저스 다운 'BOOMERANG' 1절 무대가 카리스마 있게 펼쳐졌다. 활+메랑 팀이 준비한 'BOOMERANG' 2절과 두 팀의 또 다른 무대 '활활'은 오는 9일 방송되는 '비 마이 보이즈' 8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너제틱', 'Beautiful'과 또 다른 매력을 B:GINNER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반전 스펙트럼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B:GINNER들의 꾸준한 성장이 B:inUS(비너스)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비 마이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넷플릭스, 아베마(ABEMA),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SBS 홈페이지와 마이원픽, 마이스타 플랫폼을 통해 4라운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 SBS 'B:MY BOYZ'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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