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 성과 돋보여

  • 2025.08.06 14:52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 성과 돋보여
SUMMARY . . .

경남도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등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이 도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 모두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공예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사업의 취지가 관련 기관에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문화는 모든 도민의 권리이며,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소외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산업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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