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게임 누벨바그'를 열다

  • 2025.10.11 16:59
  • 6시간전
  • 프레시안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게임 누벨바그'를 열다
SUMMARY . . .

그러나 재미에 충실하고, 매력적인 미장센으로 화면을 수놓으며 고전적인 일본풍 RPG 요소를 현대적인 시스템과 결합해 플레이를 풍요롭게 만들었다.

수백 명의 개발자들과 노동집약적인 제작 시스템, 대형 퍼블리셔와 천문학적인 펀딩이 잘 팔리는 AAA 게임을 낳는 구조가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사용하는 언리얼5 엔진과 유니티로 비슷한 시스템의, 비슷한 플레이 구조를 가진 게임을 '생산'하는 데 만족할 것인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90년대 유행했던 일본식 RPG 게임의 일방향 구조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근간임을 알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익숙한 맛을 완전히 새로운 것처럼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이 게임의 미장센 전략이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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