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 31일 개막
- 2025.10.23 17:47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이 직접 선보이는 전통 한지 제작 시연을 비롯해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어린이 한지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지와 우륵의 전통과 숨결을 직접 체험하며 의령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