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석이네 건강 수다] 70대에도 40대 같은 건강 유지 중! 조병희♥이윤철 부부의 저속 노화 비결 大공개

  • 2025.11.10 15:06
  • 3시간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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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보석이네 건강 수다’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전격 출연, 70대에도 40대 같은 젊음을 유지하는 저속 노화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밉상 남편’ 이윤철과 그를 47년째 육아(?) 중인 아내 조병희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그려진다. 그런데, 촬영 시작과 동시에 소파에 누워버리는 이윤철. 급기야 아내 조병희 뒤를 따라다니며 청소 검열까지 나선 이윤철의 모습에 <보석이네 건강 수다> 식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화면을 보던 MC 정보석은 “청소를 직접 안 하시고, 저렇게 말씀만 하세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청소검열뿐 아니라 ‘목이 마르니 물을 떠 달라’, ‘TV가 안 보이니 청소는 저리 가서 해라’ 사사건건 이어지는 이윤철의 잔소리 폭격에 인내심이 바닥난 조병희. 치솟는 화를 가라앉히기 위한 명상에 돌입. 그런데 이런 명상이 다름 아닌 조병희의 ‘저속 노화’ 비결이다?! 실제로 명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세포 손상을 방지해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자신만큼이나 남편 이윤철의 저속 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조병희. 40년 간 당뇨를 앓아온 남편 이윤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조병희는 이윤철을 위한 달걀 흰자 팩을 하고, 가지 구이, 당근라페 등 저속 노화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석이네 건강 수다>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철은 40년째 당뇨 병간호를 해 준 아내 조병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습 스킨십을 시도하지만, 조병희의 철벽 방어(?)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는 후문. 투덕거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이윤철,조병희 부부의 활약상에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0대에도 남부럽지 않은 건강을 자랑하는 조병희, 이윤철 부부의 저속 노화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팩과 식단에 공통적으로 들어갔던 ‘올리브 오일’! ‘천염 항염제’로도 불리는 올리브 오일은 최대 5만 5천 개 질병의 생성 원인인 만성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은 “반복적으로 혈관에 발생한 염증은 좀비 세포를 발생시켜 고속 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라며 혈관 염증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생명의 통로인 ‘혈관’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장기와 세포에 염증이 번져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데, 이것이 겨울철 돌연사를 부르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만성 염증을 막아내고 저속 노화에 성공한 조병희, 이윤철 부부의 저속 노화 비결 ‘올리브 오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쾌한 수다 속 건강한 정보를 담아낸 SBS ‘보석이네 건강 수다’는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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