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태동지 신촌, 음악으로 물든 하루…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 성황리에 개최

  • 2025.12.31 19:57
  • 2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문화예술의 태동지 신촌, 음악으로 물든 하루… ‘2025 신촌 블루스 랩소디’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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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80년대 음악의 중심지였던 신촌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체험·청음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음악 축제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투어는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시작으로 신촌의 음악사와 대표 아티스트들의 흔적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는 '블루스 헤리티지존',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사를 선택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레코딩 블루스', 그리고 필요한 감성과 시대정신을 담은 음악을 서로 공유하는 '플레이리스트존' 등 총 네 개의 지점을 따라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신촌블루스의 '안녕 신촌' 등 신촌을 떠올리게 하는 곡은 물론 자유곡도 연주하며 현장을 음악적 분위기로 채웠다.

방문객들은 곳곳에 마련된 체험 요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운영 방식으로 신촌의 음악적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행사의 피날레는 늦가을 신촌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채운 '신촌 블루스 페스티벌'이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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