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 속초 찹쌀떡·볼펜 덕후·이태리 도넛·프리다이빙 달인 총출동

  • 2026.07.27 13:38
  • 1시간전
  • SBS
볼펜 필기의 달인

27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속초를 들썩이게 한 ‘웨이팅 찹쌀떡’, 볼펜의 신세계를 펼쳐 보이는 볼펜·필기 달인, 한 그릇에 대만을 담아낸 M슐랭 맛집, 100개씩 싹쓸이하게 만드는 이탈리아 수제 도넛, 그리고 물속의 고요한 질주를 보여주는 숨 참기 달인을 만나본다.

강원도 속초,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줄이 늘어서는 가게가 있다. 메뉴는 단 하나, 바로 찹쌀떡이다. 1991년 문을 연 이 가게는 할머니부터 아들과 며느리, 손녀까지 3대가 함께 3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보통의 찹쌀떡과 달리 밥알의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라는데. 무시무시한 인파를 뚫고 잠행단이 쫀득한 찹쌀떡을 맛본다.

대전광역시, 볼펜을 사랑한 나머지 문구점까지 차린 볼펜 덕후가 있다. 세상의 좋은 볼펜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는데. 무게중심이 낮고, 부드러우며, 잉크가 진한 것 등 좋은 볼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 그 기준에 맞는 볼펜을 찾다 보니 그동안 사용하고 모은 볼펜만 수백 개에 이른다. 볼펜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손글씨도 연습했는데, 서예 작품집을 사서 보고 직접 써 보며 일일이 고쳐 나갔다. 거듭된 시행착오에도 멈추지 않고 연습한 끝에 손글씨 강의까지 하게 될 만큼 그 마음은 진심이다. 볼펜의 세계에 푹 빠진 달인을 찾아간다.

부산광역시, 굳이 대만에 가지 않아도 대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덕분에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M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됐다. 대표 메뉴인 우육면은 육수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하루 150그릇만 한정 판매한다. 우육면에 들어가는 고기는 튀기고, 삶고, 다시 쪄내는 여러 과정을 거쳐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이 밖에도 대만식 비빔면, 만두 등 대만 현지의 맛을 찾아간다.

서울 강동구, 수제 도넛으로 이름을 떨친 가게가 있다. 저온 숙성으로 정성을 들여 반죽부터 크림까지 부부가 힘을 합쳐 모두 손수 만든다는데.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한 번에 100개씩 사 가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사람들을 사로잡은 도넛을 맛본다.

2026년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대회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쥔 여자 선수가 있다. 무려 233m를 잠영하며 아시아 대륙 신기록을 새로 썼다는데. 다양한 종목이 존재하는 프리다이빙에서 그녀의 주력 종목은 숨을 참고 멀리 나아가는 잠영이다. 7분이 넘는 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물속을 누비는 그녀의 고요한 질주를 함께한다.

속초를 들썩이게 한 웨이팅 찹쌀떡을 만드는 떡집, 볼펜의 신세계를 소개하는 볼펜 덕후, 한 그릇에 대만을 담아낸 M슐랭 맛집, 100개를 싹쓸이하게 만드는 이탈리아 수제 도넛, 물속의 고요한 질주 숨 참기 달인 은 7월 27일 월요일 밤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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