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정 시의원 "하안동 재건축, 말바꾸기 행정에 멈춰...광명시장은 결단하라"

  • 2026.09.03 22:00
  • 2시간전
  • 광명지역신문
최미정 시의원 "하안동 재건축, 말바꾸기 행정에 멈춰...광명시장은 결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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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단지에 돌연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반영을 요구해 주민 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미정 광명시의원이 "광명시의 말 바꾸기에 하안동 재건축이 멈춰 섰다"며 박승원 시장을 향해 책임을 인정하고 오락가락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직격했다.

최미정 시의원은 3일 제302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광명시가 기습적으로 통보한 공문 한 장에 하안동 일대가 큰 혼란과 충격에 빠졌다"며 "행정의 생명은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인데 광명시는 시 행정을 믿은 주민들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불과 2년 전 광명시는 하안동 재건축 용적률을 최대 330%까지 높여주는 조건으로 '공공임대주택 확보' 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수명주택', '재활용건축자재' 등 인센티브 항목을 사업 여건에 맞춰 선택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주민들은 치열한 논의를 거쳐 조건을 선택했고, 2년 동안 이 기준에 맞춰 재건축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광명시에 ▲당초 약속한 '선택형 인센티브 기준' 유지 ▲광명시청·광명시의회·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즉각 구성 ▲행정적 책임 인정과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 출처 : 광명지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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