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살맛 나는 인생! 소화력을 지켜라’

  • 2026.11.07 08:00
  • 37분전
  • MBC
[다큐프라임] ‘살맛 나는 인생! 소화력을 지켜라’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살맛 나는 인생! 소화력을 지켜라’ 편에서는 삶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필수 조건, 소화력을 지켜 살맛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본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가 들썩이고 있는 요즘.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소화력을 잃으면 마음껏 먹을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소화력은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감소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화 불량 환자는 5년간 약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의 분비량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 실제로 80대의 소화 효소 분비량은 20대의 약 3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조은희 씨(52세)는 최근 모임 자리가 두렵다. 예전처럼 소화가 잘되지 않아 먹기만 하면 속이 불편하고, 모임 중 수시로 화장실을 가느라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 식사는 매일 흰죽과 브로콜리가 전부. 하지만 소화불량은 나아지지 않고 체중까지 늘어나 고민이 깊다.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거나 부패하면 장내 독소와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길 수 있다. 장내 독소가 쌓이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고 지방 대사에도 영향을 미쳐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으로 바뀔 수 있다.

50대 갱년기 이후 소화 불량 증세가 시작되었다는 한성옥 씨(62세). 먹는 걸 워낙 좋아했던 탓에 양을 줄이기가 어려워 늘 고통이란다. 참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과식하는 날에는 곧장 속이 얹혀 사혈침부터 찾을 정도다.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소화 운동을 촉진하고 위장관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 소화 효소 분비량도 줄어들고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에는 위와 장뿐 아니라 간, 췌장, 담낭 등 다양한 기관이 관여한다. 이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화 효소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분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소화 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소화 효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선 소장까지 온전하게 도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장판식 교수는 효소가 환경에 따라 쉽게 변성되는 예민한 성질을 가졌다고 설명한다. 특히 강한 산성을 띠는 위장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활성을 잃기 쉽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소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바로 캡슐레이션 공법이다. 효소를 캡슐로 감싸 위산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로, 실제 캡슐화한 효소는 강한 산성 환경에서도 약 86%의 활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미 씨(49세)는 한때 극심한 소화 불량을 겪으며 먹는 즐거움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소화력을 되찾은 뒤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고, 15kg 감량에도 성공했다. 과거엔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엄두도 낼 수 없었지만 이젠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행복하단다.

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박선옥 씨(57세)도 과거 소화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갱년기 이후 체중이 증가하며 혈관 건강 적신호뿐만 아니라 변비와 소화 불량 증세까지 따라온 것. 하지만 지금은 잃었던 건강을 되찾고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

두 사람이 소화력을 관리를 위해 꾸준히 챙겼던 캡슐레이션 효소. 연구에 따르면 캡슐화한 효소는 생체 이용률이 약 26배 높아졌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일반 효소보다 약 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특히 한국인 밥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탄수화물의 소화도 중요하다. 캡슐레이션 효소에는 탄수화물의 분해를 돕는 알파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MBC “다큐프라임” ‘살맛 나는 인생! 소화력을 지켜라’ 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