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앞둔 울산, 도르트문트전에 총력

  • 2025.06.24 00:00
  • 6시간전
  • 경상일보
코리아컵 앞둔 울산, 도르트문트전에 총력
SUMMARY . . .

지난 22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2차전에서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에 2대4로 패한 울산은 26일 도르트문트와 최종전을 치르고 28일 오후 귀국한다.

클럽 월드컵을 치르는 사이 다른 팀의 경기가 진행되면서 K리그1 5위(8승 5무 6패)로 떨어진 울산으로서는 코리아컵이 어느 시즌보다 중요해졌다.

현재 선두 전북 현대(승점 42)가 일찌감치 승점 40고지를 돌파, 승점 차를 13으로 벌리면서 지난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울산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시즌 초반보다는 떨어진 상태다.

세 팀 모두 선수단 전력만 보면 울산에 처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르트문트전을 마친 직후 비행기를 타고 10시간을 넘게 이동해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코리아컵을 준비하는 울산은 선수단의 피로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받았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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