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식 위원장, “서귀포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마련해야”

  • 2025.10.16 17:34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양영식 위원장, “서귀포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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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16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서귀포시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두운 도시처럼 보인다"며, "도시의 생동감과 역동성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시장께서 지난 1주년 기자회견에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후, 현재 구체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질의했다.

그러자 양 위원장은 순천과 울산 태화강 사례를 언급하며"서귀포시가 고급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며 "서귀포시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양 위원장은"정원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솜반천, 걸매공원, 칠십리공원, 새섬공원, 천지연폭포 등을 특화된 공원으로 조성한다면 서귀포시의 브랜드 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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