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이장우2] 댄서 ‘카니’ 동갑내기 친구 이장우 위해 한국 시골 첫 방문! 이장우 구체적인 자녀 계획 최초 공개 “X명 낳고 싶어”
- 2025.10.21 11:15
- 4시간전
-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댄서 ‘카니’ 동갑내기 친구 이장우 위해 한국 시골 첫 방문! 이장우 구체적인 자녀 계획 최초 공개 “X명 낳고 싶어”](https://i.ibb.co/JWqQ3PS4/20251021110256-0-jpg.jpg)
지난 2회 방송에서 자신이 인큐베이터 출신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이장우. 강화도의 부속섬 볼음도에서 76세 순무김치 명인과 사족보행을 하며 최고의 손맛을 내기 위해 체력을 단련한 그가 오늘(21일) 방송에서는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다.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의 시골 마을에서 지내며 직접 심고 키워온 순무를 수확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폭염과 폭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한 장우네 순무밭. 이때, 동갑내기 친구 카니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강화도 시골에 찾아온다. 그녀는 특유의 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수확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고, 이장우와 함께 순무를 뽑으며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순무 뽑았니?!’, ‘순무 뽑았어?!’라며 자신의 전매특허 유행어를 순무에 적용해 외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순무 수확 후 찾은 마을 회관에서는 한국 시골 할머니들의 손맛에 감탄하며 점심으로 나온 간장 게장을 손가락까지 쪽쪽 빨며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을회관에서 벌어진 춤판에 비욘세의 무대에 섰던 월드 클래스 댄서 카니가 등장해 시골 할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급기야 카니는 ‘저 여기 살아도 돼요?’라고 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카니는 결혼을 앞둔 이장우의 미래를 점쳐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에서 할머니가 아프리카 무당임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한 카니는 결혼 후 자녀 수가 궁금하다는 이장우의 질문에 “한 명은 아니다”라며 깜짝 예언을 던졌다. 이에 “자녀는 n명 낳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포부를 밝힌 이장우에 카니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기절초풍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둔 이장우가 최초로 밝히는 자녀 계획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에서도 강화도 알리기를 위한 이장우의 열정이 이어진다. 직접 수확한 순무로 김치를 담가 MBC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를 연 것.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리며 돌발 상황에 처한 이장우. 과연 그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순무 김치의 맛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화도에 스며들며 ‘이장우표 진심’을 쌓아가는 이장우. 흙을 일구고 땀을 흘릴수록 깊어지는 맛과 정이 담긴 순간들은 오늘(21일) 밤 9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