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주메리미] 상상 초월 쾌속 전개 +도파민 팡팡 ‘엔딩 깎기’ 맛집!
- 2025.10.22 13:48
- 4시간전
- SBS

SBS ‘우주메리미’가 디즈니+ 월드와이드 2위를 수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탄탄한 연기력과 로코 불패 케미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10월 21일 기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를 수성하며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주 상위권에 랭크된 국가들과 함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에서도 TOP10에 진입하며 보다 확장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21일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3일~10월 19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우주메리미’가 3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지난 4화 시청률은 최고 8.9%를 기록,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2.78%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 타깃 최고 시청률은 4회 연속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화제성의 배경에는 ‘우주메리미’만의 빠른 전개에서 오는 폭발하는 도파민이 있다. 극 중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타파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두 사람이 위장 신혼을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심장을 떨리게 하는 로맨스 공식이 전개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또한 빠른 전개에 힘을 더하는 송현욱 감독 표 엔딩 깎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4화에서 메리와의 위장 신혼에 적극적으로 변한 우주가 알고 보니 자신의 첫사랑인 키링 소녀가 메리였다는 것을 알고 나서 위기에 빠진 메리를 도와주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의 변함없는 순정이 시청자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제니에게 배신당한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귀국해 “나야, 잘 지냈어?”라고 메리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과 함께 빵수저 우주, 메리, 전 약혼자 우주 3인 분할 컷이 엔딩을 장식해 또다시 엔딩 깎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도파민을 터트렸다.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는 “전개 빠른 거 너무 좋다”, “발각 위기 해결하는 방식이 너무 귀여워”, “최근 본 드라마 중 가장 전개 빠른 듯! 1화 만에 청혼, 2화에 위장 신혼, 3화에 키스, 4화에 과거 서사 오픈!”, “고구마 없이 쾌속 전개라 술술 보게 된다”, “’우주메리미’ 모든 게 다 빨라서 도파민 터져!”, “감독님 엔딩 장인이시다”, “우주 내레이션 뒤에 전 약혼자 우주 등장이라니! 상상도 못 함”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SBS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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