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엔진 풀가동’ 울산, 양궁·복싱·씨름 등서 金13개

  • 2025.10.23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금빛 엔진 풀가동’ 울산, 양궁·복싱·씨름 등서 金13개
SUMMARY . . .

을숙도체육공원에서 열린 양궁 일반부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 양재원(울산남구청)·소채원(현대모비스) 조는 151점을 쏴 전북(150점)을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도 조수아·유희연(이상 현대모비스)·조은비(울산대)와 함께 서울을 제압하며 지난 18일 컴파운드 50m 720라운드 금메달을 포함해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울산시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전남 임애지(화성군청)를 5대0으로 완파하고 대회 13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남자 대학부 테니스 개인 단식 결승에서는 이웅비(울산대)가 부산 황효원(부산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서는 울산 현대고가 충북 예성여고를 2대1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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