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숨진 중학교 교사 유족들 "외부전문가 참여 진상조사위 구성하라"

  • 2026.04.24 11:13
  • 1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 숨진 중학교 교사 유족들 "외부전문가 참여 진상조사위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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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의 현 모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와 관련해 "왜곡과 졸속 셀프 수사의 오명을 얻은 기존 진상조사단과 결과보고를 철회하라"라며 "이제라도 유족 추천인사 및 교육부, 노동부 등 상급기관과 협동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민원 대응팀의 실패, 매뉴얼의 실패, 관리자의 관리 실패로 조사 내용이 끝나는 것이 아닌, 잘못된 행정을 집행한 주체와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조사를 진행해 '셀프 조사, 셀프 면죄부'의 행태를 완전히 탈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유가족에 대한 법률 행정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유가족은 궁박한 상황 에 처해져 불합리한 계약에 이중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제라도 교육청은 법률 행정 노무비를 지원하고, 나아가 유족이 받고 있는 고통에 대해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 노동자 사례와 경찰, 소방, 군인 등 타 공직군에 준하는 순직자 예우를 보장하고, 이민호 군 사례와 타 시도 순직 교사 사례에 비추어 차별 없는 지원을 요구한다"며 "제주특별법의 교육자치권을 발휘해 '교원 안전망'을 사립과 공립 구분 없이 즉각 시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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