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 "김지원 눈 마주치며 연기할 때마다 감정선 자연스럽게 채워져" 워맨스 케미 에고!

  • 2026.10.01 13:50
  • 2시간전
  • SBS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주연배우(이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이정은이 작품에 대한 애정부터 캐릭터 해석, 김지원과의 워맨스 케미까지 직접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0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등으로 독보적인 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믿고 보는 막강 주연진이 가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체 불가한 연기 내공의 배우 이정은이 ‘닥터X’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정은이 열연하는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겉으로는 호들갑스럽고 말 많은 속물처럼 보이지만, 실은 능청스러운 처세술로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영리한 모략가다.

먼저 이정은은 ‘닥터X’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단순히 메디컬 드라마라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극 중 ‘닥터X’라는 존재를 통해 비치는 인간의 욕망과 생명의 가치가 충돌하는 지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희숙 캐릭터만의 차별점과 매력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정은은 “그동안 주로 맡아온 인물들이 우리 이웃의 따뜻함을 대변했다면, 장희숙은 자본의 논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최전선에서 증명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명을 다할 때, 장희숙은 그 생명을 다루는 '사람'을 철저히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냉정해 보이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인물이기도 해서,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다가갈지 무척 궁금하다”라고 밝혀, 믿고 보는 배우 이정은이 탄생시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장희숙의 능청스러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야심과 모략가적인 면모를 표현하고자 했던 연기 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정은은 “영업을 할 때만큼은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겉으로는 여유롭게 웃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끊임없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사람처럼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혀, 장희숙이 선보일 입체적인 면모를 기대케 했다.

‘닥터X’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이정은과 김지원이 만들어낼 색다른 ‘워맨스’ 케미다. 이정은은 함께 연기한 김지원에 대해 “정말 단단하고 깊은 에너지를 가진 훌륭한 동료”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장희숙과 계수정은 계약이라는 차가운 관계로 얽혀 있지만, 그 안에는 복잡미묘한 연민과 유대감이 존재한다. 현장에서 지원 씨와 눈을 맞추고 연기할 때마다 그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특히 계수정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서늘할 정도로 깊은 몰입도를 보여줄 때 '역시 내공이 대단한 배우다'라며 감탄했다. 알수록 깊은 배우여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 작품에서도 꼭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고 극찬해 두 사람이 보여줄 완벽한 시너지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여기에 손현주, 김우석 등 함께 합을 맞춘 배우진과의 끈끈한 팀워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손현주 선배님은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주시면서도 후배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늘 배려와 존중으로 현장을 이끌어주셨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김우석 배우를 포함한 젊은 배우들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라고 현장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하며 “배우들과 함께 세트장 구석에서 서로 대사를 맞춰보고 장면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치열했던 에너지가 작품에 고스란히 담겼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에 대해서도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이정은은 “이정림 감독님은 묵직한 서사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의 결을 정확하게 짚어주신다. ‘소장님, 이 장면에서는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오히려 덤덤하게 대사를 하면 어떨까요?’ 같은 조언들이 인물의 깊이를 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하며 “과장 없이 본질에 집중하는 연출 스타일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이정림 감독과의 특별한 호흡을 전했다.

끝으로 이정은은 “’닥터X’는 메디컬이라는 장르의 틀 안에서 결국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나아가 “천재 의사 계수정이 마주하는 딜레마, 그 이면에서 판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두뇌 싸움, 그리고 거대한 권력 구조 속에서 변화해 가는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며 보신다면 깊은 몰입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스태프와 배우들이 진심을 다해 만든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사이다 장르물 명가 SBS의 202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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