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한솔과 반려견 토리의 특별한 도그댄스 도전기

  • 2026.10.23 14:10
  • 1시간전
  • SBS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한솔과 반려견 푸들 토리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한솔 씨와 반려견 토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둘. 1년 만에 만난 한솔 씨와 토리는 또 한 번의 특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바로 음악에 맞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춤을 추는 도그 스포츠의 종목, ‘도그댄스’!! 반려견과 보호자의 완벽한 호흡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으로 둘의 목표는 가을에 열리는 도그댄스 국제대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한솔 씨와 토리.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시작부터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시각장애가 있는 한솔 씨에게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토리의 위치 파악은 물론, 토리가 동작을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일. 한솔 씨가 의지할 수 있는 건, 토리의 목에 달린 작은 방울 소리 뿐!! 미세한 방울 소리의 차이로 토리의 움직임을 가늠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해진 안무를 완성해야만 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도 한솔 씨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급기야 도그댄스 무대에서 사용할 출전곡까지 직접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둘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나섰다. 바로 유명 안무가 ‘킹키’! 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데다 스스로 몸치라고 인정하는 한솔 씨를 위해 1일 춤 선생님으로 나서준 것이다. 킹키의 지도에 힘입어 조금씩 안무를 완성해가던 한솔 씨와 토리. 하지만 점점 목표와 가까워지고 있다 느끼던 그 시점, 또다시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평소 한솔 씨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일명 천재견이라 불리던 토리가 야외만 나서면 도통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 낯선 환경에 호기심까지 커져 집중을 잃은 토리 때문에 연습은 번번이 중단되고, 도그댄스 실전 대회를 앞둔 한솔 씨의 고민도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함께하는 최고의 파트너, 한솔 씨와 토리!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둘의 뜨거운 도그댄스 도전기가 25일 오전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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