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인터뷰 3탄_권락희 PD “원더독스의 프로팀 가능성 증명해야…대진 난이도 최고치로”

  • 2026.10.02 08:30
  • 1시간전
  •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인터뷰 3탄_권락희 PD “원더독스의 프로팀 가능성 증명해야…대진 난이도 최고치로”

MBC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가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지난 시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의 뜨거운 도전을 그려낸 권락희 PD는 시즌2에서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라는 더욱 큰 목표를 내걸고,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원더독스가 한층 강력해진 상대들과 맞붙는 승부를 통해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의 날것의 도전 본능을 끌어내고, 그 안에 담긴 뜨거운 진심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권락희 PD는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을 목표로 잡은 만큼 원더독스가 프로팀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대진 난이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부가 많이 나왔다. 제작진조차 ‘어떻게 이런 경기들만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이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MBC ‘신인감독 김연경2’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인가?

목표를 8번째 프로구단 창단으로 잡은 만큼, 원더독스가 프로팀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진 난이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날것의 도전 본능을 이끌어내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제작진 입장에서 시즌2를 준비하며 가장 큰 고민이나 부담은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풀어내고자 했나?

가장 큰 고민은 현실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배구팀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가 쉽지 않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결국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 이번 시즌에 가닥이 잡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정말로 다음 시즌을 제작하지 않겠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Q. ‘신인감독’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 감독과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제작진이 현장에서 느낀 김연경 감독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나?

여전히 선수들에게 진심이고, 방송을 의식하지 않은 뜨거운 날것의 모습 그대로 촬영에 임하셨습니다.

조금은 화를 덜 내고 평화롭고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하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 다짐이 효과적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Q. 시즌2에서는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라는 한층 더 큰 목표를 내걸었다.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궁금하다.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은 사실 시즌1 때부터 품고 있던 목표였습니다. 처음에는 먼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즌1을 해보니 생각보다 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가닥이 잡히지 않으면 앞으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서 그려내기 어렵겠다고 판단했습니다.

Q.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제작진이 꼽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의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부탁드린다.

시즌1도 드라마틱했다고 표현했는데,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부가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조차도 ‘어떻게 이런 경기들만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도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저희 제작진까지 모두가 진심을 쏟아부은 시즌입니다. 그 마음을 시청자분들께서 알아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면 더없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편,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각본 없는 승부 속에서 펼칠 뜨거운 팀 서사를 담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10월 11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출처 : MBC